템플스테이를 갔다. 예전부터 가고 싶었는데
5만원은 넘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
에타에서 전대불교동아리와 같이 가면 만원에 갈 수 있다하여서 빠르게 신청을 하였다ㅎㅎ
?
템플스테이의 목표는 힐링이었다.
근데 올라가는게 너뮤 힘이 들었다ㅠㅠ
올라가면서 약간의 후회를 했다ㅋㅋㅋㅋ
나중에 알고보니 템플스테이까지 올라가는
버스가 있었다고 하였다.^^;;
한달치 운동 다 한 기분이었다..
?
그래도 도착해서 한옥(?)도 보고
옷도 갈아입으니 즐거워따. ㅎㅎ
?
선진이한테 끌려가는 중이다.
방에서 잘껄 또 후회하였다.
올라가는 길에 많은 등산객들의 관심도 받았다.
ㅋㅋㅋㅋㅋㅋㅌ
덕담도 들었다.
도착하자마자 벤치에 쓰러지기
너무 힘들다..
식사시간!!
메뉴는 기억이 안 난다.
근데 이렇게 깔끔히 먹었다!!
뿌듯하다
가까이에서 절 문양을 처음 봤는데
되게 한국적으로 예뻤다.
?
스님과의 차담 이후 게임을 하였다.
루미큐브를 처음 해봤다.
재밌구만
?
ㅋㅋㅋㅋㅋㅋㅋ밤에 배고플까봐
버스 타기전 급하게 산 간식들..
먹고 배터지는 줄 알았다.
새벽4시 기상
백팔배를 하였다.
끝나고 숙소 가는 길에
내리막길이 있었는데
다리가 후들후들 거렸다.
피곤한 소향쓰
ㅋㅋㅋㅋㅋㅋ가서 탐욕을 버리지 못하고
팔찌 3개나 만들었다.
템플스테이에서 마지막 밥이다.
반찬을 다 먹으면 밥이 남고
밥을 다 먹으면 반찬이 남아서
계속 먹다가 정말 배가 터질뻔 했다.
?
힐링 아닌 듯 힐링이었던
템플스테이 끝!!